약대생이 할 수 있는 알바는?

약대생은 무슨 알바를 할까? 별로 안 궁금한 사실을 한번 알아보자.

약대생 알바 할 수 있나?

약대 다니면 바쁘다면서요? 알바 할 수 있어요?라고 할 수도 있다. 시간표가 빡빡할 뿐 어디 갇혀서 노역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주로 무슨 알바를 하는가?

주로 하는 알바는 과외나 학원알바다. 과외 과목은 수학, 과학이 주이다.

학원 알바는 보조를 하는 경우가 있고 강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후자가 시급이 높다.

그 외 알바

주로 하는 알바는 과외나 학원알바라고 했지만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과외 같은 경우 시간대를 조율할 수 있고 타 아르바이트 대비 근무 시간이 길지 않아 많은 대학생들이 선호한다.(하는 사람은 계속한다.) 그러나 책임이 따르고 본인이 원할 때 관둘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과외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여담이지만 내 친구 중에는 유럽 여행 자금을 모으기 위해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람도 있다.

약국에서 일하는 약대생들도 있다.(주말 등등) 나는 굳이 학생일 때 약국에서 일을 왜 하나 생각했다.(사실 알바 자체를 안했다.) 그런데 약국에서 알게 된 약사님이랑 졸업 후에도 친하게 지내거나 도움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더라. 본인 친화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점이 좀 좋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