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종류 / 관련 건기식 소개 : 미녹시딜 등

오늘은 탈모 관련 제품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1. 전문의약품 :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대표적인 처방의약품으로 병원에 가서 나 탈모 있소 하면 구할 수 있는 약들이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나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으며 안드로겐성 탈모에 대한 발모효과를 보인다. 가장 유명한 약은 아보다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남성형 탈모에 쓰이는 약이고,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이 약의 낱알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당연히 복용해서도 안 된다.) 어디에서는 알약은 코팅되어 있어서 괜찮고 파편만 조심하라고는 하는데,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2. 일반의약품 : 미녹시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탈모약이다. 이 약 없는 약국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명한 약이다. 먹는 약은 고혈압 치료제로, 바르는 약은 탈모 치료제로 쓰이는 신기한 약이기도 하다. 남자, 여자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서로 용량이 다르다. 원래 혈압약으로 쓰다가 발모 효과를 발견해서 탈모약이 된 만큼 나름대로 효과가 괜찮다. 부작용 측면에서 피나스테리드보다 안전하니, 경미한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초기 탈모인이 시도해 볼만한 약이다. 4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효과가 영구적이지는 않다. 부작용은 적은 편이나 전신흡수에 의한 빈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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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련 기타 성분 : 효모, 하수오, 로즈마리

sns에서 광고하는 제품들은 많을지 몰라도 탈모에 대한 효능효과를 제품에 드러내는(허가받은) 건강기능식품은 보지 못했다.
인스타그램 광고는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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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광고가 싫은 것과는 별개로 효과는 있을 수도 있다. 이 중 오프라인에서 제품 효과에 대한 증언을 접한 것은 효모뿐이다. 효모 같은 경우에는 경구 제제로 구할 수 있는데, 맛이 썩 좋진 않다. (쓴 흙을 먹는 기분) 통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 이상이 있는 환자는 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복용하는 약은 어떤 약일까? 성분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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