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오리진 비타프레쉬 비타민C,D : 훌륭한 맛의 귤젤리

오늘은 또 새로운 제품을 찾았다. 알약 모양 영양제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귤젤리를 닮은 '비타프레쉬 비타민 C/D'

 

 

총 70구미

원료명 및 함량

비타민C, 비타민D3, 포도당시럽, 자당, 설탕, 젤라틴(돼지), D-소르비톨, 농축쥬스(사과, 오렌지), 천연향료(오렌지향). 한천, 베타카로틴(착색료), 정제수 

 

1일 섭취량(3구미) 당 영양소

열량 : 30ckal

탄수화물 : 7g(당류 6g)

단백질 : 0.4 g

비타민 C : 240mg -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 철의 흡수에 필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비타민 D : 9ug (360IU) -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맛

마이구미 조금 딱딱한 버전으로 곰돌이 모양 젤리(구미베어)보다는 훨씬 부드럽다. 그냥 시중에 파는 오렌지 젤리 같은 맛이고 다른 위화감은 전혀 없다. 겉 표면에 설탕 뿌려져 있는 듯하고 아래에 설탕으로 추측되는 가루가 깔려있다.

성분

일단 하루 3번 먹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하루 3개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하루 3번 먹는 것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함량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비타민D 결핍이 있어서 복용을 결심한 경우에는 좀 더 높은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1일 1회 복용으로도 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더 많이 채워주는 다른 건강기능식품들도 많지만 맛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1등 제품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따로 적혀 있는 것이 없어서 덧붙이자면 이 제품은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나 부작용 방지 면에서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