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은 신메뉴 같은데 신메뉴가 아닌 것 같아서 마셔보았다. 스타벅스에는 매년 신메뉴가 나오는데 그중 아주 반응이 좋은 것만 정규 메뉴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근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듯.(마치 이천쌀라떼처럼ㅜㅜ) 그래서 정규화된 신메뉴는 믿고 마시는 편이다. -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 참 기네.

 

커스텀 : 얼음적게, 에스프레소 휘핑

맛에 큰 영향을 주는 커스텀은 하지 않았다. 

 

맛과 향

덧붙이자면, 나는 평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즐겨 먹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이건 겁나게 강력한 바닐라라떼다. 돌체흑당이 추가됐다고 하는데 딱히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바닐라 단맛이 강력하게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투샷이라서 부담스럽게 달지는 않다. 그런데 또 투샷치고는 부담스럽게 쓰지 않다. 표현이 굉장히 미묘한데 단-짠-단-짠처럼 맛있다는 뜻이다. 잠깐, 이쯤에서 영양 정보를 볼까?

 

 

영양정보(TALL)

칼로리 195면 나쁘지 않나? 잘 모르겠다. 당류와 포화지방, 카페인은 상당히 높은 듯. 사실 어차피 먹을 건데 이런 걸 일일히 보고 있는 게 건강에 해로울지도 모른다.

 

 

추가 커스텀

(추가) 흑당시럽 3펌프 -> 2펌프로 조절한 커스텀의 경우 당도가 부족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1펌프로 먹어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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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리뷰를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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