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타벅스에 방문했다. 사실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넓고 쾌적해 보이는 카페를 찾아 들어왔는데, 넓긴 했지만 거의 15분 만에 시장 수준으로 시끄러워져서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점심시간 끝나는 타이밍이라 그런 듯하다.) 신메뉴인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를 마셔보았다.
가격
tall 기준 6100원
맛, 향
생긴 그대로의 맛
라임 베이스 이온음료 맛으로, 자몽허니블랙티보다 가볍고 뭔가를 넣은 토레타같다. 뒷맛은 살짝 코코넛 향이 나고 유자민트티에서 신맛단맛의 힘을 뺀 맛 같기도 하다.
시원하고 수분 섭취를 도와줄 수 있을 듯한 비주얼이면서 가볍고 상큼한 그런 맛이다. 근데 애초에 맛이 연해서 얼음이 조금만 녹아도 밍밍해지는 감이 있다.
그린티?
녹차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린티라는 이름은 왜 들어간건지 모르겠다.
여기까지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 리뷰를 남겨 본다. 스벅은 메뉴가 생겼다가 없어졌다 해서 이 메뉴도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다. 끝.
스타벅스 가을 시즌메뉴 : 호두 블랙티 라떼(별로임)
스타벅스 가을 시즌메뉴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맛있음)
파리바게뜨 장수막걸리쉐이크(너무 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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