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카페, 간식48 파리바게트 장수막걸리쉐이크 : 너무 달아 오늘은 파리바게트에서 먹은 장수막걸리쉐이크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파리바게뜨에서 음료를 마시는 건 정말 오랜만인 듯. 사실 여기는 인천공항인데 스타벅스를 찾다가 길을 잃어서 여기 오게 되었다. 아니, 그 많은 스타벅스는 다 어디로 갔나? 알코올 유알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알코올 1% 미만의 무알콜이라고 한다. 코로 알코올 김 나오는 거 같은데. 1% 미만이 어느 정도이려나, 이슬톡톡도 술이란 말이다. 콜라에 카페인 들어있는 수준일까? 가격은 3900원이다. 서울과 파리의 만남이라. 이천쌀라떼가 생각나는 쌀알 비주얼이었다. 총평 크림 맛이랑 알코올 발효향이 난다. 막걸리 구현율은 70% 이상. 그렇지만 쉐이크라는 이름 때문인지 너무 달았다. 웬만한 프라푸치노나 요거트음료보다 훨씬 달다. 그리고 바닐라 ..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8. 2. 매일 어메이징 오트 : 이토록 깔끔한 귀리 음료라니 한국에 요즘처럼 식물성 대체 식품, 대체 음료가 핫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카페에서 우유 대신 두유나 오트밀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카페에서 오트밀 라떼 나도 먹어봤는데, 글쎄. 끝 맛이 영 텁텁하고 고소함이 적었다. 커피랑 잘 안 어울리는 건지, 원래 맛이 그런 건지. 그렇지만 한두번 마셔보고 포기할 수는 없다. 파란색은 언스위트다. 잘 모를 때는 오리지널로. 원재료명 오트원액85%, 정제수, 프락토올리고당, 고올레인산해바라기유, 영양강화제, 산도조절제, 유화제, 합성향료 영양성분 칼로리 : 90kcal 나트륨 : 97mg 탄수화물 18g(설탕당 2g) 식이섬유 : 3g 지방 : 2.2g(포화지방 0.3g) 단백질 : 1.6g 칼슘 : 220mg 종이빨대를 사용했다. 스타벅스 종이빨..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7. 31. [스타벅스 커스텀] 에스프레소 휘핑 요즘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데, 추천할 만한 커스텀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에스프레소 휘핑" 진짜 맛있는데 모르는 사람 많더라. 일반 휘핑과 비교 일반 휘핑과 비교하면 덜 달고, 커피 맛이 난다. 그렇다고 씁쓸한 정도까지는 아닌데 아무튼 맛있다. 잡숴봐~ 주의 핫 음료에 넣으면 휘핑이 사라진다. 스타벅스 관련글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돌체블랙밀크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을 시즌메뉴)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7. 17. [스타벅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은 신메뉴 같은데 신메뉴가 아닌 것 같아서 마셔보았다. 스타벅스에는 매년 신메뉴가 나오는데 그중 아주 반응이 좋은 것만 정규 메뉴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근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듯.(마치 이천쌀라떼처럼ㅜㅜ) 그래서 정규화된 신메뉴는 믿고 마시는 편이다. -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 참 기네. 커스텀 : 얼음적게, 에스프레소 휘핑 맛에 큰 영향을 주는 커스텀은 하지 않았다. 맛과 향 덧붙이자면, 나는 평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즐겨 먹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이건 겁나게 강력한 바닐라라떼다. 돌체흑당이 추가됐다고 하는데 딱히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바닐라 단맛이 강력하게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투샷이라서 부담스럽게 달지는 않다. 그런데 또 투샷치고는 부담스럽..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7. 10. 데본 클로티드 크림 클로티드크림, 좋아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서 소용량으로 가끔 구매하는 크림이다. 빵과 같이 먹기 좋다. 성분 유크림(100%) 영양성분(100g) 칼로리 : 519kcal 지방 : 55g(포화지방 : 35.3g) 탄수화물 : 2.2g(당류 2.2g) 단백질 1.6g 소금 소량 유통기한 적힌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정도었고 내가 구매한 건 8개월 정도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개봉하면 일주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새로운 생명체를 볼지도 모른다. 후후... 맛 솔직히 별 맛은 아니다. 생크림 뭉친 크림맛이라고 해야 하나? 단맛이 전혀 없고 느끼하다. 생각보다 포슬포슬한 느낌이 강하다. 그릭 요거트랑 비슷한 것 같기도? 시큼한 맛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발라 먹는 ..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6. 26. [천안] 배달 그릭요거트 맛집 : 요일yoil 요일 그릭요거트는 예전에 선물 받아서 먹은 적이 있다. 원래 그릭요거트를 좋아해서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릭 요구르트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일례로 나와 디저트 입맛이 70% 정도 비슷한 민선생은 그릭요거트를 잘 먹지 않는다. 식감이 싫다나 뭐라나. 서론은 이만하고 그릭요거트 리뷰나 적어보겠다. 플레인 요거트 보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그릭요거트다. 완전히 물기 없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약간은 버터크림같은 느낌이다. (수저로 떴을 때 숟가락에 달라붙는 정도)그렇다고 흐르는 정도는 아니다. 빵에 발라 먹는 용도로도 괜찮을 듯하다.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내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건 콩포트가 포함된 요거트다. 보통의 콩포트가 섞인 그릭요거트(특히, 매장에서 먹는 것 말고 택배배달)는 콩포..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6. 1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