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65 택배 배달 디저트 추천 : 포켓파크 택배로 디저트를 시켜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친구에게 추천받은 곳이 있어서 거기서 주문을 할까 했는데 케이크류는 배달이 안 돼서 내가 찾은 곳에서 주문을 했다. 포켓파크디저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파티쉐 오누이가 만드는 수제 디저트 [ 무색소.무방부제.무첨가물 ] smartstore.naver.com 위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매장 위치는 남양주. 구성 생크림 케이크(\ 7,800) 사이즈는 대충 손바닥 정도였다. 빵은 단맛이 많이 나는 카스테라였다. 생크림은 딱히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은 듯. 맛있었다. 몽블랑(\ 7,500) 밤+고구마 맛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케이크 먹을 때 빵보다는 위에 올려진 토핑크림(?)을 좋아한다. 쇼콜라스틱 (\ 4,000) 초코 쿠키다. 후기에 달지 않다..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2. 1. 큰손 이말랑 간장게장 리뷰 갑자기 새우장이 먹고 싶어졌다. 새우장이 흔한 듯 하지만 은근히 제대로 잘하는 곳은 찾기 쉽지 않다. 이번에 이라는 곳에서 새우장 2종과 게장 등을 주문해 보았다. 무엇을 주문했나? 양념새우장 400g, 간장새우장 400g을 주문했다. 유통기한 대비 먹어야 하는 양이 좀 많긴 한데 요즘 삼시 세끼를 집에서 해결해서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상품과 함께 브로셔가 따라왔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숙성도와 손질에 대한 간단한 설명. 양념새우장 개봉 직후의 모습. 양념새우장의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양념 내 입에는 꽤 칼칼했고(신라면 정도) 양념이 굉장히 맛있었다. 예전에 양념새우장 한번 잘못 샀다가 조미료 맛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었는데,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2. 1. 21. 테일러오브헤로게이트 애프터눈 다즐링 홍차 오늘은 테일러로브헤로게이트의 다즐링 홍차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평소에는 요크셔 골드를 밀크티로 즐겨 마셨는데, 이번에는 다즐링으로 주문해 보았다. 첫인상 통 예쁨. 뚜껑을 열어보자. 개별포장 요크셔골드의 아쉬운 점은 개별포장이 되어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소분은 되어 있지만 포장이 안 되어 있었다. 다즐링은 개별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개당 2.5g이다. 호지차 라떼가 개당 3g이었고, 요크셔골드도 그쯤이었던 것 같다. 그러므로 양이 다소 적은 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맛과 향 무난한 홍차 맛이었다. 마실수록 요크셔골드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크셔골드 밀크티가 진하고 맛있는 홍차라면, 다즐링으로 만든 밀크티는 색깔부터가 어쩐지 밋밋하다. delicate라고 쓰여 있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1. 13.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는 호지차 라떼 오늘은 호지차 라떼를 먹어보았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다. 한때 불평도 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마켓컬리의 치명적인 단점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마켓컬리의 치명적인 단점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은 이것 말고도 더 있지만 같이 컬리를 이용하는 친구들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단점 위주 sugar-and-salt.tistory.com 역시 나한테는 마켓컬리밖에 없다. 장바구니에 넣어둔 델리만쥬를 소리 소문 없이 없애버렸지만 여전히 i love you~ 가격은 10티백에 9000원정도였다. 첫인상 호지차. 사실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른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이라고 어디서 그랬던 것 같다. 나는 녹차도 홍차도 민트초코도 잘 마셔서 당연히 입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다. 유통기한 유..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1. 12. 30.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맥주 호가든 로제 호가든로제 옆에 있는 에델바이스 레드베리는 그냥 그랬다. 역시 호가든이 유명한 건 다 이유가 있다. 그야말로 알코올 못난이들을 위한 근본과도 같은 맥주다. 원래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살면서 마셔본 맥주 중에 딱 2개는 정말 맛있었다. 첫째는 호가든로제였고, 둘째는 코젤다크 시나몬이다. 코젤다크 시나몬이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맛이고, 호가든로제는 맥주 냄새가 살짝 나는 에 가깝다. 호가든로제의 맛은 굳이 따지자면 미에로 화이바 계열이라고 생각한다. 에델바이스 레드베리는 풍선껌 맛이 나서 조금 거북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츄파춥스 베리맛? 을 보면서 맥주를 마셨는데, 두근두근 재미있는 영화와 맥주가 잘 어울렸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는 영화로는 을 봤었는데 사실 노트북은 좀 졸렸다. 영화관에서 를 보..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1. 12. 18. 포항 북구 오마카세 스시쿄오 3인방 이서 포항에서 첫 끼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B씨의 제안으로 오마카세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방문하기 전 전화로 풀코스 오마카세(인당 80,000)를 예약하고 출발했다. 시내라기보다는 동네 같은 느낌이다. 근처에 규모가 엄청나게 큰 펫용품샵이 있었다. 따뜻한 물수건 소금-와사비-간장 빈속을 달래주는 달걀찜과 샐러드 나무젓가락으로 먹는다. 달걀찜은 부드럽고 튀김이 올라가 있다. 애피타이저 / 시금치와 된장 양념 샐러드 같은 깔끔한 맛 폰즈소스와 양파가 어우러진, 아귀간 아귀간은 햄처럼 동그랗다. 숙성 사시미 한판 광어 방어 도미 고등어 연어 방문한 시점이 겨울 초입이라서 방어가 기름기가 많지는 않았다. 광어가 굉장히 두꺼운데 숙성이 잘 되어 있어서 먹는 데 문제는 전혀 없었다. 갈치 튀김 위에 파 ..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1. 11. 30.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