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65 고속터미널 맛집 차알 : 특색있는 식당 차알이라고 퓨전 중식 체인점인데, 여의도나 신용산에도 있습니다. 깐풍 가지 \15,500 가지의 재탄생? 맛있고 특색 있어요. 볶음밥 \8,500 그냥 평범한 볶음밥에요. 재방문 시 다시 주문할 것 같지 않아요. 마라탕면 \10,000 우리가 아는 그 마라탕인데, 많이 맵지 않았어요. 마라 향보다는 버섯이나 다른 향이 더 많이 났어요. 전설의 맛집이라기보다는 다른 중식집에서 먹어보기 어려운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는 좀 갈릴 것 같아요. 만약 평소에 고수나 마라 같은 향신료를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어색할 수 있어요. 그래도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1. 11. 19. 백미당 우유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이번에 새롭게 백미당 우유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봤다. 백미당은 주로 ifc몰같은 큰 건물에 가면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이다. 지점은 여러 개 봤는데 어느 지점이든 항상 폴바셋이나 파스퇴르 같은 (내가 좋아하는) 다른 카페들이 많은 곳에 있어서인지 가본 기억이 없다. 우유로 된 something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 커피도 라떼를 가장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원유 47%를 보고 아주 흡족했다. 칼로리도 조금 낮은 것 같다. 관련글 - 커피 메뉴의 종류와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하얗다 하얗다. 비주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생각보다 별로 맛은 우유 맛+분유 맛이 난다. 그런데 그냥 그렇다. 우유에 전지분유랑 마스카포네 치즈 섞어서 잘 만들면 이런 맛이 날 것 같..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1. 11. 3.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맛있다.(가격/종류) 예전에 순천에 갔을 때 우연히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이름도 기억난다. 다향 막걸리였음) 맛있는 막걸리에 대한 환상이 생긴 와중에 느린마을 막걸리를 알게 되었다. 사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느린마을 막걸리를 먹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느린마을 양조장에 도착해 있었다. (좌) 느린마을 여름막걸리(1L) 8000원 단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나한테는 조금 무거웠다.(6%)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숙성도별로 나누어져 있었다.) 하지만 친구는 부드럽다고 했다. (우) 망고막걸리(500ml) 8000원 이건 정말 음료수 같았다.(3%) 무알콜 버전도 있다. 부드럽고 맛있다. 다음에 오면 이것만 시킬 것 같다. 맛은 망고, 블루베리, 딸기 이렇게 있었다. 블루베리도 괜찮다는 ..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1. 10. 30. 베스킨라빈스에서 시작된 민트초코, 세계관 확장 중 1. 민트초코 원조. 베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원조답게 맛있음. 초코, 우유 아이스크림 특유의 느끼함이 있지만 강렬한 민트와 조화를 이루어서 맛있다. 2.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 조화로운 민초 - 300ml(230kcal) - 원유 50% / 카페인 113mg(100넘으면 꽤 높은 편) - 민트와 초코, 커피의 꽤 자연스러운 조화, 어느 한 맛이 지나치게 튀지 않아서 좋다. - 베스킨라빈스 민트초코에 커피를 조금 더한 맛 3. 엔초 민트초코 맛은 있는데 다시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다. 옥동자와 비슷한 구성에 우유크림 부분이 민트로 채워져 있다고 보면 된다. 먹다 보면 민트 부분이 남는데 많이 느끼했다. 유독 요즘 민트초코가 많이 보인다. 초코파이 민초나 민초 소주는 나도 안 먹지만.... 민초가 범람해서인..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1. 10. 27.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방문기(+추천상품) - 작년에 찍은 사진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마트 군포점을 (또) 방문했습니다. 트레이더스도 이제 여기저기 많이 생겼더라고요. 아무래도 코스트코보다는 접근성이 좋아서일까요? 꽤 인기가 좋습니다. 오픈 시간은 10시부터였습니다. 10시에 맞춰 갔는데 차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2,3,4, 옥상이 있는데 이미 2층은 많이 찬 상태였습니다.(3,4층은 거의 비어 있었음) 막 들어가면 마스크부터 안마의자까지 다양한 (음식 제외한) 상품들이 있고 제가 설명드릴 음식들은 내부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 오면 꼭 들리는 것이 이 푸드코너인데요. 초밥부터 밀키트까지 다양합니다. 이 중 인기가 좋은 것이 초밥입니다. (인기 초밥은 오전에 다 동나..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1. 10. 4. 산토리 하이볼 위스키 추천 : 토닉워터가 생각난다. 이자카야에서 하이볼이라는 것을 처음 마셔보았다. 진로소주에 토닉워터를 타고 레몬을 얹은 후에 쓴맛을 좀 빼내면 이런 맛이 아닐까 싶었다.(술알못의 허접한 표현;;) 술은 덜 마실수록 좋은 거 아시죠? 코로나 백신 맞고 술 마시지 마세요 가루빈 하이볼이 짐빔 하이볼보다 더 달았다. 한잔 가격은 각각 8천원, 6천원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의 술은 아닌 듯! 얼음이 두세개 들어가 있었고 레몬 반 조각이 올려져 있다. 도수는 써있진 않았는데 막걸리 정도일 것 같다. 깔끔하고 맛있는 술이었다. 역전할머니맥주 하이볼 생각보다 도수도 있고 당도도 좀 있음. 레몬맛은 강하지 않았다. 근데 영국 국기 뭐지?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1. 9. 2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