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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하이볼 위스키 추천 : 토닉워터가 생각난다.

은겨울 2021. 9. 25.

이자카야에서 하이볼이라는 것을 처음 마셔보았다. 진로소주에 토닉워터를 타고 레몬을 얹은 후에 쓴맛을 좀 빼내면 이런 맛이 아닐까 싶었다.(술알못의 허접한 표현;;)

술은 덜 마실수록 좋은 거 아시죠?

코로나 백신 맞고 술 마시지 마세요

산토리하이볼


가루빈 하이볼이 짐빔 하이볼보다 더 달았다.

한잔 가격은 각각 8천원, 6천원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의 술은 아닌 듯! 얼음이 두세개 들어가 있었고 레몬 반 조각이 올려져 있다.

도수는 써있진 않았는데 막걸리 정도일 것 같다. 깔끔하고 맛있는 술이었다.

 

역전할머니맥주 하이볼

역할맥 하이볼

생각보다 도수도 있고 당도도 좀 있음. 레몬맛은 강하지 않았다. 근데 영국 국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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