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간편식을 종류별로 먹어보았다.
1. 잊지마 군고구마 쉐이크(2500원)
- 40g(200kcal)
- 생각보다 고구마 맛이 강하지 않다. 현미 알갱이 같은 것들이 씹히는데, 액체에 적셔져서인지 그렇게 딱딱하지는 않다.
- 찬물에 잘 녹지는 않는다. 입구가 커서 액체를 넣을 때는 편한데 먹을 때는 조금 불편하다.
- 맛은 미숫가루에 가깝다. 아예 안 달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달달해서 당긴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다.
- 단맛은 설탕 / 당 5.8g
- 다른 제품들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이 아닌데, 포만감은 생각보다 괜찮다.(참고 :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소식가이다.)
- 점수 : 3.5/5.0
2. 든든한 한끼 달콤한 맛(1700원)
- 50g / 235kcal
- 단맛은 갈색설탕 / 당 5g
- 식물성 유지
- 단맛이라고 쓰여 있지만 많이 달지는 않다. 씹히는 알갱이는 없는 평범한 미숫가루 맛. 당도가 적당하다.
- 점수 : 3.6/5.0
3. 오트면 충분해 레드빈(1500원)
- 50g / 210kcal
- 단맛은 설탕, 물엿 / 당 12g
- 가공유지(야자 경화유)
- 달달하고 맛있다. 씹히는 알갱이가 딱딱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씹히는 건더기는 아몬드 가루인 것 같은데 마 같은 맛이 난다.
- 점수 : 4.0/5.0
4. 너의 하루 망고(3200원)
- 50g / 202kcal
- 단맛은 결정포도당, 결정과당, 망고퓨레분말, 프락토올리고당 / 당류 11g
- 함유 성분이 굉장히 많음
- 새콤한 망고맛. 미숫가루 베이스지만 빈속에 아침보다는 식후 디저트 같은 느낌. 씹히는 건더기는 없음.
- 점수 : 3.8/5.0
총평 : 프리미엄 미숫가루 같다. 미숫가루를 더 편하고 특별하게 먹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 근데 나는 성분을 보나 포만감을 보나 그릭요거트쪽이 좀 더 취향인 것 같다. 보관만 좀 더 오래되면 좋을 것 같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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