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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끌레망꾸꾸' 서비스가 좋고 깔끔

은겨울 2022. 4. 17.

얼마 전에 끌레망꾸꾸라는 식당을 다녀왔다.

 

식전바게뜨와 버터 (\4,000)

갓 구운 바게뜨가 아주 따뜻해서 좋다.



돼지고기 라에뜨 (\4,000)

바게뜨에 발라 먹는 용도로 주문했는데 솔직히 그냥 그랬다. 라에뜨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데 원래 이런 향신료 냄새가 나는지 궁금하다. 




 

양파스프 (\13,000)

양파스프는 배신 안해.




오리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단호박뇨끼 (\33,000)

오리닭가슴살이 미디엄레어수준으로 나온다. 비계껍질 부분은 바짝 구웠고 간이 되어 있다. 살코기 부분이 내 입에는 살짝 비렸는데 일행은 맛있게 먹더라. 뇨끼가 정말 맛있는데 양이 아주 적어서 아쉬웠다. 고기는 아주 부드러웠다.





아주 친절하고 깔끔한 프렌치 레스토랑, <끌레망꾸꾸>였다. 홀이 작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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