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부쉬맨빵이랑 같이 먹었던 오뚜기 망고스프레드가 기억이 나서 구매해 본 망고버터. 사실 마가린과 버터라서 비슷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구매처
원재료
버터(75.3%), 망고퓨레(18.8%), 잡화청, 소금, 설탕
보관
냉장 보관 시 2주 이내에, 냉동 보관시 1달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냉동 보관하면 맛과 향이 떨어질 수 있다.
뚜껑 따!
사진이 좀 더 노랗게 나오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버터보다 노랗다.
아웃백 망고 스프레드와 어떻게 다른가?
아웃백 망고 스프레드 | 왓어버터 | |
단맛 | 강함 | 약함 |
짠맛 | 중간 | 약함 |
알갱이 | 있음 | 없음 |
특징 | 디저트 같은 맛 | 우유맛 강함 |
아웃백 망고스프레드가 조금 더 잘 발리고, 전체적으로 맛이 강하다. 망고버터는 우유맛이 많이 나며 씹히는 맛은 나지 않는다. 생각보다 망고 맛보다는 버터 맛이 훨씬 강했고 망고주스 같은 맛이 났다.
일반 버터보다 잘 잘린다. 딱딱하지 않다. 그렇지만 스프레드 질감까지는 아니다.
총정리 : 생각보다 순한 맛의 디저트 버터였다. 아웃백 망고스프레드와의 비교를 떠나서 그 자체만으로도 썩 괜찮은 맛이었다. 일반 버터보다 유통기한(2주)이 짧은 점이 좀 가장 아쉽고, 개인적으로는 짠맛을 좀 더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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