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트밀 음료를 마셔보았다. 이 옆에 같은 브랜드 아몬드 음료도 있었는데 왠지 오트밀 음료가 더 끌렸다.
원재료명
귀리추출액 95%(캐나다), 설탕, 정제수, 카놀라유(캐나다), 합성향료, 탄산칼슘, 프로필렌글리콜, 영양강화제, 정제소금(국산), 젤란검, 꽃이끼추출물, 포스트바이오틱스2종유산균혼합분말
영양정보(190ml)
칼로리 45kcal
탄수화물 9g(당류 5g)
나트륨 135mg
지방 1g(포화지방 0.2g)
단백질 0.6g
칼슘 230mg
비타민D 3.3ug
맛은?
오트밀 음료의 깔끔한 맛에 대한 기대감이 컸나? 아몬드 브리즈를 잘 먹지 않는 이유가 은은한 비린내 때문인데, 그런 약간의 비린내가 느껴졌다. 못 먹는 해산물이 없을 정도로 비위가 강한데 식물성 음료에서 비린내를 느낀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뼈건강을 생각해 준건 아주 고맙지만,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생각해 보니까 칼로리가 너무 낮아서(45kcal) 그런가 싶기도 하다. 샐러드도 발사믹 소스 듬뿍 뿌리면 잘 먹는데 야채에 닭가슴살만 먹으면 비리다고 느낄 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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