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65 [의왕 맛집] 천송 : 한우와 훌륭한 밑반찬 오늘은 천송을 방문해 보았다. 메뉴가 좀 바뀌었다. 일단 코스 요리가 사라졌고 메뉴와 가격이 조금 바뀌었다. 300g짜리 특수부위도 사라졌다. 사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아이패드로 주문하는 형식인데 일반 메뉴판도 같이 주기 때문에 아이패드 주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그냥 말로 주문해도 문제없을 듯한 분위기였다. 주차는 킹콩마트 건물에 하면 되고 식사하고 나가기 전에 얘기하면 된다. 밑반찬 고깃집에서 와사비와 명이나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스지탕 이거 진짜로 맛있다. 고기 아주 부드러움. 없으면 섭섭한 양파부추무침과 새우샐러드 양념꽃게장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다. 가지튀김 별미다. 중국요리 같음. 같이 간 사람이 자기가 먹어 본 가지요리중에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고기 지글지글 갈빗살 yeah 갈비살도 맛..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2. 7. 24. [스타벅스 커스텀] 에스프레소 휘핑 요즘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데, 추천할 만한 커스텀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에스프레소 휘핑" 진짜 맛있는데 모르는 사람 많더라. 일반 휘핑과 비교 일반 휘핑과 비교하면 덜 달고, 커피 맛이 난다. 그렇다고 씁쓸한 정도까지는 아닌데 아무튼 맛있다. 잡숴봐~ 주의 핫 음료에 넣으면 휘핑이 사라진다. 스타벅스 관련글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돌체블랙밀크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을 시즌메뉴)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7. 17. [스타벅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은 신메뉴 같은데 신메뉴가 아닌 것 같아서 마셔보았다. 스타벅스에는 매년 신메뉴가 나오는데 그중 아주 반응이 좋은 것만 정규 메뉴로 살아남을 수 있다. 근데 그것도 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듯.(마치 이천쌀라떼처럼ㅜㅜ) 그래서 정규화된 신메뉴는 믿고 마시는 편이다. - 블론드 바닐라 더블샷 마끼아또. 이름 참 기네. 커스텀 : 얼음적게, 에스프레소 휘핑 맛에 큰 영향을 주는 커스텀은 하지 않았다. 맛과 향 덧붙이자면, 나는 평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즐겨 먹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이건 겁나게 강력한 바닐라라떼다. 돌체흑당이 추가됐다고 하는데 딱히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바닐라 단맛이 강력하게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투샷이라서 부담스럽게 달지는 않다. 그런데 또 투샷치고는 부담스럽..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7. 10. 곱창전골 밀키트 추천 아래 사진처럼 고기와 채소가 함께 있는 전골, 샤브샤브를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한동안 재택근무 등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밀키트를 꽤 많이 이용했다. 오늘은 여태까지 먹어 본 곱창전골 밀키트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각 소제목을 클릭하면 곱창전골 판매 사이트로 이동한다. . 파파쿡 불고기곱창 버섯의 identity가 상당히 강해서 등촌식 버섯칼국수 느낌이 난다. 두 번째 사진은 내가 버섯을 조금 더 추가했던 것 같기도 하고. 단맛이나 감칠맛이 별로 없었으며 대신 많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다. 다른 곳은 곱창+대창을 많이 쓰는데 이곳은 곱창+소불고기를 써서인 듯하다. 곱창을 추가해서 먹으면 좀 더 괜찮을 것 같다. 파파쿡에서는 곱창전골보다는 스끼야끼가 달달한 육수에 편안한 맛이라서 더 좋았다. 개인적으로 곱창.. 먹자골목/맛집, 식사 2022. 7. 3. 데본 클로티드 크림 클로티드크림, 좋아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서 소용량으로 가끔 구매하는 크림이다. 빵과 같이 먹기 좋다. 성분 유크림(100%) 영양성분(100g) 칼로리 : 519kcal 지방 : 55g(포화지방 : 35.3g) 탄수화물 : 2.2g(당류 2.2g) 단백질 1.6g 소금 소량 유통기한 적힌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정도었고 내가 구매한 건 8개월 정도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개봉하면 일주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새로운 생명체를 볼지도 모른다. 후후... 맛 솔직히 별 맛은 아니다. 생크림 뭉친 크림맛이라고 해야 하나? 단맛이 전혀 없고 느끼하다. 생각보다 포슬포슬한 느낌이 강하다. 그릭 요거트랑 비슷한 것 같기도? 시큼한 맛은 전혀 없다. 말 그대로 발라 먹는 ..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6. 26. [천안] 배달 그릭요거트 맛집 : 요일yoil 요일 그릭요거트는 예전에 선물 받아서 먹은 적이 있다. 원래 그릭요거트를 좋아해서 행복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릭 요구르트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이다. 일례로 나와 디저트 입맛이 70% 정도 비슷한 민선생은 그릭요거트를 잘 먹지 않는다. 식감이 싫다나 뭐라나. 서론은 이만하고 그릭요거트 리뷰나 적어보겠다. 플레인 요거트 보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그릭요거트다. 완전히 물기 없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약간은 버터크림같은 느낌이다. (수저로 떴을 때 숟가락에 달라붙는 정도)그렇다고 흐르는 정도는 아니다. 빵에 발라 먹는 용도로도 괜찮을 듯하다. 블루베리 그릭요거트 내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건 콩포트가 포함된 요거트다. 보통의 콩포트가 섞인 그릭요거트(특히, 매장에서 먹는 것 말고 택배배달)는 콩포.. 먹자골목/카페, 간식 2022. 6. 19.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